금오산 법성사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온갖 선을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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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행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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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모든 인간이 부처가 되기 위한 종교이다.

  • 작성자법성사
  • 작성일2019-07-26 11:24:56
  • 조회수41

불교는 모든 인간이 부처가 되기 위한 종교이다.

불교의 공양법

불교에서는 밥 먹는 것을 공양이라 한다. 이는 불교에서 공양하는 것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출가한 스님에게 공양하는 것은 단지 굶주림을 면하거나 맛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삼보와 사중(四重:국가, 부모, 스승, 시주)의 은혜를 갚고 삼도(三途:지옥, 아귀, 축생) 중생의 고통을 건지기 위한 수행의 방편이다. 즉 안으로는 부처님의 진리를 체득하고 밖으로는 모든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먹는 것이다. 또한 재가불자도 공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한 알의 쌀이 내 입에 들어오기까지는 무수한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 하나 하나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며 먹는다.

공양법 2가지

•상 공양: 일반 가정에서의 경우처럼 밥상 혹은 식탁에서 공양하는 것으로 공양 인원이 소수일때나 편의상 쓰여 진다.
•발우 공양: 불교의 전통으로 대중이 동시에 공양하거나 수련 및 수행 시에 쓰여 진다. 대중이 함께 모여 정진하는 도량에서는 공양 시에 발우공양을 하는데 여러 사람이 함께 한다고 해서 이를 대중공양이라고도 한다.


발우란

스님들의 밥그릇을 말하며, 발은 범어로서 응량기라 번역하고 수행자에게 합당한 크기의 그릇이란 뜻이다. 우는 중국말로 밥그릇이라는 뜻이다.


발우공양의 의미

부처님과 음식의 은혜에 감사하며 중생의 고통을 생각하고, 음식과 물을 아끼며 공양을 통해 얻은 힘을 일체 중생에게 회향하겠다는 것이다.


발우공양의 유래

부처님께서 당시 인도의 수행풍습대로 매일 사시(오전 9시~11시)에 한끼 공양을 하셨는데 그릇 하나에 시주받은 음식을 드신 데서 연유한다. 발우공양법은 현재의 음식쓰레기 문제 즉,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므로 가정에서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공양이란

자양분을 기른다는 뜻이며, 삼보님께 올리는 정성스러운 모든 것은 다 공양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마음을 다해 바치는 정성스러운 공양은 삼륜이 청정할 때, 즉 받는 이, 받는 물건, 주는 이가 청정할 때 크나큰 공덕이 뒤따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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